한화솔라원, 신임 대표에 '삼성 출신' 남성우 씨 선임

남성우 한화솔라원 CEO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화솔라원은 지난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에 남성우 전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남성우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에서 경영혁신팀장, DMC부문 컴퓨터사업부장, IT솔루션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솔라원 이사회는 “남성우 대표의 글로벌 시장 개척, 경영혁신 등의 경험이 한화솔라원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남성우 한화솔라원 신임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태양광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솔라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경영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홍기준 부회장은 지닌달 15일 한화솔라원 CEO 겸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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