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박준규 전 국회의장이 향년 89세로 3일 오전 별세했다. 고인은 1960년 제5대 국회 민의원(민주당, 달성)을 시작으로 5~10대, 13~15대 국회의원을 지낸 9선 의원 출신이다.이와 함께 1988년 민정당 대표위원과 1990년 민자당 상임고문을 지냈으며 13~15대 국회에서 내리 3번이나 국회의장을 역임했다.고인은 최근 노환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VIP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8시다.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이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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