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경기 등판 취소…매팅리 '심각한 정도 아냐'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왼손투수 류현진(27)이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리는 한편 날짜를 4월 28일로 소급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 일정도 변경됐다. 류현진은 5일 플로리다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53)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부상에 대해 "심각하지는 않다"고 했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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