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광주역 출발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지, 연인이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남이섬·소양댐 기차여행을 오는 9일 운행한다고 밝혔다.남이장군의 묘소가 있는 것에 연유해 부르게 된 남이섬은 이국적인 메타세콰이어 길, 자작나무와 갈대 숲길, 갤러리, 박물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젊음의 낭만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이다.이번 남이섬열차 주요일정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광주역을 출발, 가평역에 도착 한 뒤 남이섬, 김유정 문학촌, 춘천 소양댐, 춘천먹거리 명동시장, 소양강 처녀상 등을 관람하고 다음날인 10일 오후 10시 10분경 광주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 062-605-2313~16)또는 광주역(062-511-6367)로 하면 된다.배정열 광주역장은 “남이섬 기차여행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사랑의 의미를 돌이켜 보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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