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2일 앤 부베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과 만나 ICT현안 및 모바일 생태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양측은 모바일 생태계내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관계 구축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10월 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한국 최초의 GSMA 행사인 '모바일360 부산' 행사의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부베로 사무총장과 하 사장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인터넷 사업자 주도로 모바일 생태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인식공유와 함께 선순환적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해나가기로 협의했다.이날 미팅에는 하성호 CR전략실장, 김형찬 SK경영경제연구소 산업 1실장 등 SK텔레콤측 임원들과 함께, GSMA 측에서는 양현미 CSO 등이 참석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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