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과 '역린' 공식포스터.(사진: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현빈의 '역린'vs류승용의 '표적' 예매부터 평점까지 치열한 대결영화 '역린'과 '표적'이 개봉 되자마자 예매부터 평점까지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표적'은 개봉일인 지난달 30일 576개 상영관에 10만 584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1만 2858명이다. 이날 함께 개봉한 '역린'은 28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표적'이 그 뒤를 이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10만 4560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로 밀려났다. 관객 수에서는 '역린'이 앞선 가운데 평점은 '표적'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역린'은 1일 오후 4시30분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선 네티즌 평점 6.84, 기자·평론가 평점 5.33을 기록 중이다. 또 같은 시간 기준 다음에선 네티즌 평점 7.4, 전문가 평점 5.3으로 나타났다.'표적'은 같은 시간 네이버에서 네티즌 평점 7.86, 기자·평론가 평점 5.75로 '역린'보다 다소 높았다. 또 다음에선 네티즌 평점 7.2, 전문가 평점 5.8로 '역린'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표적'과 '역린'의 흥행은 그동안 침체돼 있던 한국영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을 나타내는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표적'과 '역린'의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표적과 역린 모두 보고 싶다" "표적·역린, 드디어 볼만한 한국영화가 나왔다" "표적과 역린의 대결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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