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 “친환경 선도 농업군 명성 더 높일 것”

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30일 군정 핵심정책에 대한 방향제시로 ‘지역농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밝혔다. 안병호 예비후보는 “우리 함평군은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 비중이 높은 농업군인만큼 군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농축수산업 분야의 정책이 중요하다”면서 “친환경 선도 농업군의 명성을 더 높여야 할 때다”고 말했다.안병호 예비후보는 군정 핵심정책의 하나로 '농업 지원정책'을 통해 “함평만의 특화된 차별적 전략과 자체발전 할 수 있는 생산과 소비 구조, 그리고 시대에 걸맞게 함께하는 사업방법을 민선 5기 때부터 진행중”이라며 “친환경 선도 농업군의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는 농촌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병호 예비후보는 “식량 자원 위기론으로 1차 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고 농축수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1차 산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미래 경쟁력이 회복될 산업인데다 6차 산업과 같은 복합 산업 공간으로 창조적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한. 안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향토산업 육성 (단호박, 고사리, 부추, 무화과, 쑥)과 함평천지 주말 농장 조성 분양 등과 더불어 함평쌀 전국 대표 브랜드 정착에 박차를 가해 지역의 농산물이 학교 급식 및 공공급식 지원 확대 등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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