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는 29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아직까지 '홈챗'으로 인한 실제 매출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홈챗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가전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LG전자는 "경쟁사는 소리를 통한 원격제어를 주도하고 있고, 우리는 메시지를 통한 방식을 주도하고 있다"며 "표준이 어떻게 정착될 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다만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보안 등 서비스업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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