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언딘'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 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춘진의원 "언딘, 선체 인양이 주목적…사고후 모집된 잠수부"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구조 작업에 참여한 청해진해운 계약 업체인 '언딘 마린인더스트리(이하 언딘)' 소속 잠수부들이 사고 발생후 모집된 잠수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2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구조 작업에 투입된 민간 업체 '언딘'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김춘진 의원은 "언딘이 선박 구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인명구조가 아닌 선체 인양이 주목적이었다고 한다. 또한 언딘 소속 민간 잠수사들이 상시 고용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시로 모집된 잠수사들이라고 한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그렇다"라고 말했다.이어 "민간구조사들의 약 80%가 언딘 소속 잠수사다. 그런데 이 잠수사들은 상근하는 분들이 아니고 이러한 사고가 났을 때에 모집하는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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