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119안전센터 ‘장성소방서’로 승격 시킬 터'

“담양소방서 관할 개편… 군민 생활안전 강화”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각종 재난재해 방지와 대응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29일 “군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장성 119안전센터’를 장성소방서로 승격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각종 재난재해 방지와 대응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성읍 시가지 도시화와 노인인구 증가 등에 따라 소방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효율적인 소방행정과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장성119안전센터’를 ‘장성소방서’로 승격시키겠다”고 말했다.장성소방서 승격을 위해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서 2016년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하되, 승격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도비에서 충당하도록 하고 부지확보는 군비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는 것.김 예비후보는 “전라남도에 소방서 승격을 건의하고 승격에 필요한 법률 검토와 가능성에 대한 논리를 정립하고, 담양소방서의 관할을 개편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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