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백수오, 여성 갱년기 증상·콜레스테롤 저하 개선

[제약특집]한미약품, 한미 백수오

한미약품, 한미 백수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을 비롯한 친지들을 위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의 ‘한미 백수오’는 40~50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 선물로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한미 백수오는 천연 식물성 소재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감마리놀렌산을 혼합한 기능식품으로, 여성의 갱년기 증상 및 콜레스테롤 저하 개선에 도움을 준다.대표 성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100)'은 백수오와 속단, 당귀 등 천연 식물성 소재로 개발됐다. 이 중 백수오(白首烏)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천연 생약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인 갱년기 여성을 상대로 12주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갱년기의 대표 증상인 질 건조, 안면 홍조, 수면 장애, 우울감 등 10개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삼성제일병원에서 1년간 한국인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효성과 안정성 평가 결과에서도 뚜렷한 증상 호전이 관찰됐다.'한미 백수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승인(개별인정형 제2010-20호)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 캐나다 식약청 산하 기관인 NHPD의 건기식 인증(NPN)도 획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 백수오는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돼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등 선물용으로 유용하다”고 말했다.한편 한미 백수오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전자태그(RFID)도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사용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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