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노란리본.(사진:박원순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서울시 동참 시청광장에 "미안합니다"서울시청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도서관 현판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라는 기다림의 의미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나 인질,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며 노란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던 것에서 유래됐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각종 SNS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기적이 일어나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눈물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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