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4 펌웨어 업데이트 제공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소니는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를 최신 성능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미국 정보기술(IT)전문 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유럽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30일 1.7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번에 제공하는 PS4 업데이트는 총 2가지로, 자동 다운로드와 셰어팩토리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동 다운로드는 예약 구매한 게임을 정식 출시 전에 다운로드를 미리 받아놓으면 출시되자마자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유저들이 출시일에 트래픽이 집중되는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다. 셰어팩토리는 유저가 녹화한 게임을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편집기 앱으로, 픽처인픽처 기능을 통해 필터와 효과, 음악, PS 카메라에서 화면 안에 또 다른 화면을 만들어 녹화할 수 있다. 유저는 이 기능을 통해 녹화 화면을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외장USB에 옮길 수도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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