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60회 (사진:JTBC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 60회 세월호 참사 특집 "세월호, 선장외 다른 실세가 있었을 것"24일 방송된 JTBC '썰전' 60회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다뤘다.이날 '썰전'에서는 패널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진지한 분위기로 세월호 침몰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이준석(69)씨는 1년 계약직으로 근무한 선장이었기 때문에 일명 '바지 선장'이었을 것이다. 이는 사실상 배를 통제할 만한 권한이 없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실세를 가진 정규직이 한 명 있었을거다. 그 사람이 선주와의 통화 등을 통해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이번 사고에서 해경이 문제점이 많다"며 "선장이나 선원이 교육을 받기는 하지만 아무리 교육을 받아도 사고를 당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해경의 경우 사고를 자주 접할거다. 해경 측이 상황 통제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썰전 60회는 패널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의문점을 날카롭게 제기해 호평을 받았다.썰전 60회를 접한 네티즌은 "썰전 60회, 세월호 실세가 누구였을까?" "썰전 60회, 흥미로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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