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김재민 교수,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 수상

'노인정신의학 분야연구실적 우수…상금 1,000만원 의과대 발전기금 기부'

전남대 의대 김재민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재민 교수(정신과학교실)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최근 3년간 치매를 비롯한 노인정신의학 분야 연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민 교수는 최근 3년간 노화 및 노인병학 분야 최우수 저널인 ‘Neurobiology of Aging(impact factor=6.3)’에 3편을 비롯, 이 분야 우수 SCI 저널에 21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이번에 받은 학술상 상금 1,000만원을 대학과 병원의 노화 및 노인병 관련 연구 발전에 써달라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