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이관우, 싱가폴국제요리대회 은·동메달 수상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이관우씨가 2014 싱가폴국제요리대회(Singapore Culinary Challenge)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탕공예 은메달, 디저트 동메달 획득"[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이관우(1년)씨가 2014 싱가폴국제요리대회(Singapore Culinary Challenge)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 독일 요리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는 20여 개 국 국가 대표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 씨는 설탕공예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은메달을, 디저트 분야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설탕공예 분야에서는 금메달 수상자가 없어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싱가폴 컬리너리챌린지는 아시아 최고의 요리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국가대표경연, 고멧팀 경연, 개인전 경연 등이 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각 호텔, 레스토랑, 대학, 학원,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50여명이 출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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