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 세월호 희생자 임시분향소 조문객 줄이어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 마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조문객 줄이어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선생님과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가 마련돼 23일 오전 9시부터 추모객들을 맞고 있다.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 올림픽기념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학생, 교사,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임시분향소는 체육관 한쪽 벽면에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로 40단, 세로 6단 규모의 대형제단이 마련됐고 총 240명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할 수 있다.한편 합동대책위는 22일까지 장례절차를 마친 학생과 선생님 등 22명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고 이날 장례식을 치를 25명의 영정과 사진도 추후 안치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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