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650억원 규모 싱가폴 지하철공사 수주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대우건설은 싱가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Thomson MRT 216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폴 북단 Woodlands North Station부터 남쪽으로 연결되는 MRT Line 중 Stevens Station 구간터널 및 역사 공사다. 회사 측은 “총 계약금액은 약 3650억원으로 예상되며 발주처와 협상을 통해 본계약 체결시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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