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유니세프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 기부, 세월호 침몰 참사에 1억원 기부 "기적이 일어나길"'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1일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김연아는 이날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김연아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기부, 조금만 더 힘내세요" "김연아 기부,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니 좋은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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