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민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이번달부터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동구는 마을리더스피치교육(도시재생지원센터), 커피바리스타과정(동구장애인복지관), 공예전문교육(평생학습센터), 풍선아트(동명동커뮤니티센터)등 4개 동 행복학습센터를 지정, 오는 12월까지 8개월 동안 다채로운 평생학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동구는 특성화 자격증 프로그램(실버레크레이션 2급·독서지도사) 2개 과정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비누공예, 실버교실)의 학습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간 교육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단위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는 등 균형 잡힌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확충과 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주민들의 접근편의를 위해 지역특성과 연계된 생활밀착 주민주도형 평생학습이 뿌리내리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을 더욱 확대 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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