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날 대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점검

“5월2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288곳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판매와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부터 5월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날과 식품안전의 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구 공무원과 어린이전담관리원 등 5개반 22명이 참여해 그린푸드존 내 분식점, 문구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며 과자류, 캔디류, 초콜릿류 등 어린이기호식품 수거·검사도 병행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광주시 관계자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을 위해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계몽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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