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Q 실적 개선 전망···‘매수’ <현대證>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현대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LG화학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6728억원과 362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380억원과 4574억원으로 1분기대비 각각 7%,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측면에서 1분기를 저점으로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화학부문의 경우 글로벌 타이어증설 시작으로 하반기 합성고무 수익성 상승, 정보전자소재는 UHD TV 수요증가와 중국 편광판 증설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차전지는 범용 스마트폰 수요증가와 원형전지 가동률 상승이 긍정적, 자동차전지는 내년 하반기부터 의미 있는 실적을 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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