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망(PSG)이 리그컵에서 우승하며 2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13-2014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결승전에서 2-1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전반 4분과 33분 연속골을 넣어 후반 11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한 골을 만회한 리옹의 추격을 따돌렸다. PSG는 다섯 경기를 남겨둔 정규리그에서도 24승7무2패(승점 79)로 2위 AS모나코(승점 69)에 10점 차로 앞서 2관왕 달성이 유력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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