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현재 사망자 50명'

▲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현재 사망자 50명"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인 20일, 사망자가 50명으로 늘어났다. 세월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이날 오전 11시께 사고 해역 부근에서 남자 시신 한구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사망자의 나이가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오전 7시50분께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세월호 내실에서 시신 10구를 발견해 수습하는 등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기다리는 생존자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한편 20일 현재(오후 12시17분 기준)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망자는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수는 252명이다.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 소식, 사망자 50명이라니" "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 소식, 안 좋은 소식만 들리네요" "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 소식, 도와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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