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손연재의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가 10월 4일 폐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로 연기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IB월드와이드는 19일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침통함에 빠져있다”며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고심 끝에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리던 분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한다”며 “구조를 기다리는 젊은이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당초 공연은 오는 26과 27일 열릴 예정이었다. 이에 IB월드와이드는 최근 입국을 앞둔 각국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조율했다. 티켓 환불 및 향후 일정은 조만간 G마켓(www.gmarket.co.kr),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