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기관이 팔자우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36(0.12%) 내린 1989.7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홀로 514억원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242억원, 기관이 270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7%), 운수창고(-0.79%), 섬유.의복(-0.46%), 비금속광물(-0.29%), 기계(-0.24%), 운송장비(-0.3%)등은 하락세다. 반면 은행(0.41%), 유통업(0.37%), 증권(0.22%)등은 오름세다. POSCO(1.14%), SK하이닉스(0.93%), 신한지주(0.76%), 현대모비스(0.33%), 삼성생명(0.1%)등은 오름세다. 반면 NAVER(-0.93%), 기아차(-0.85%), 삼성전자(-0.53%), 현대차(-0.21%)등은 하락 중이다. 상한가와 하한가 없이 336종목이 강세다. 408종목은 내리고 있다. 109종목은 보합이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5원(0.11%) 내린 1036.55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0.71(0.13%) 오른 566.67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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