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14. 민선 5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 SA등급(최우수)을 받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5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활동을 대상으로 목표달성, 공약이행 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에 대해 SA, A, B, C, D등급의 5단계 평가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강동구는 종합평가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강동구가 3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획득한 주요 요인은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켜 강동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도시농업’, 전국 최초로 주민의 보건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건강100세 상담센터’ 전 동 주민센터 설립 완료,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건립’ 등 적극적인 교육정책 추진, ‘저탄소 녹색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정책, ‘첨단업무단지’ 조기 활성화, 지하철 9호선 연장문제 확정 등 성과로 높은 공약이행률을 달성했다.아울러 자치구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6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약실천 기본조례 제정, 2010년부터 ‘강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요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이며 소외되는 사람 없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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