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소상공인·자영업 종사자 812명이 15일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출마자 지지를 선언했다. <br />
"도의회에서··이낙연의 새로운 전남 만들기 동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지역 소상공인·자영업 종사자 812명이 15일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출마자 지지를 선언했다. 강성종, 송영휴, 양기호 등 ‘이낙연을 지지하는 전남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 종사자 812인’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권익과 생존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이낙연 출마자를 적극 지지하며 그의 ‘새로운 전남 만들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소 영세상인이 최소한의 영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점포의 영업품목을 제한하게 한‘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과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 등 이낙연이 발의한 법률개정안에 담긴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아울러 “경제살리기의 첫걸음이 지도자의 청렴함과 서민성이라는 점이, 우리가 이낙연을 지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며 “서민들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 등 과정에서 단 한 번의 비리나 구설수가 없다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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