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성금모금 우수 군으로 선정,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고흥군은 14일 고흥군청에서 박병종 고흥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로부터 희망2014나눔 캠페인 우수시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4일 고흥군청에서 박병종 고흥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로부터 희망2014나눔 캠페인 우수시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11월 2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 희망2014 나눔 캠페인에서 고흥군은 군민과 각 기관·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금 2억 1천7백여만 원, 현물 2천3백여만 원으로 총 2억4천여만 원을 모금하여 2013년도 대비 136%상당의 모금달성율을 기록했다. 박병종 군수는“ 고훙군이 이웃돕기 성금모금 우수 군으로 선정된 데에는 고흥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해 거둔 성과로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기획 사업비 6,100만원을 우선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며,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재원은 사회복지시설, 긴급복지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지원을 위해 사용된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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