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잘 나가더니 이정도 일 줄은…

글로벌 행정 한류 전도사...'가수'로 변신 UN행정포럼 로고송 발표

국악소녀 송소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각종 CF를 섭렵하며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 중 하나인 국악소녀 송소희가 글로벌 한류 행정의 전파를 위해 잠시 '가수'로 변신했다.안전행정부는 송소희가 최근 녹음한 '유엔(UN)공공행정포럼' 대국민 홍보 로고송 '하나된 세상'을 14일 발표했다. 이 로고송은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홍성규 교수가 작곡을, 박선민 작가가 작사를 맡아서 제작했다. '국민행복의 증진과 인류 공동번영을 위해 세계인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송소희는 지난 2월5일 UN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로 위촉됐었다. 송소희는 녹음 후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따라 부르기 쉬워 중독성 있는 노래”라며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편안하게 불렀다”고 소감을 밝혔다.로고송은 UN공공행정포럼 공식 홈페이지(www.unpsforum.go.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한편, UN 공공행정포럼은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오는 6월23~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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