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게임 시나리오 '이리아' 소설로 출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은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게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소설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학산문화사)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소설은 거대한 이리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갈등과 타협, 사랑을 사실적 묘사와 긴장감 있는 줄거리로 그렸다.소설은 상·하권 각 2권으로 나뉘어 있다. 한정판(1000부)에는 일러스트 브로마이드와 직소퍼즐도 포함됐다.넥슨은 모든 구매자에 마비노기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출간을 기념한 이벤트도 벌인다. 다음달 6일까지 구매한 소설책 내 아이템 쿠폰을 마비노기 홈페이지에 등록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플러스팩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마비노기가 시나리오가 강점인 게임인 점을 고려해 출간하게 됐다"며 "게임을 바탕으로 소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콘텐츠를 확대하는 성격도 있다"고 설명했다.상하권 각 320·282쪽. 각권 9000원. 한정판 3만원.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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