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세종시 3생활권에 공급하는 '한양 수자인 와이즈시티' 투시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양이 11일 세종시 3생활권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는 전용 59~84㎡ 총 2170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다. 분양 전환아파트로 최대 10년간 임대 가능하며 5년 임대 후 분양전환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세종시 3-2생활권 M5블록 773가구 ▲3-3생활권 M4블록 1397가구다.3-2생활권은 지하 1~지상 27층 총 773가구 규모로 ▲59㎡A 124가구 ▲59㎡B 59가구 ▲84㎡A 529가구 ▲84㎡B 61가구로 구성된다. 3-3생활권은 지하 1~지상 29층, 총 1397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59㎡A 311가구 ▲59㎡B 413가구 ▲84㎡A 519가구 ▲84㎡B 154가구다.3생활권은 대전시와 가깝고 세종시를 순환하는 BRT노선과 대덕 테크노밸리까지 연결되는 BRT노선(2015년 개통 예정)까지 들어서 세종시 내에서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환경과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교육청과 초·중·고 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고, 금강수변공원이 가깝다.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5년간 거주 후 주택을 취득해 매도하더라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청약일정은 14일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에 마련된다. 문의 1899-0081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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