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봉사단' 임직원 40명, 장애인 생활 보조활동 펼쳐
▲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사진 좌측부터 여섯번째)와 이광문 한사랑마을원장(좌측 다섯번째)이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하이마트는 9일 경기도 광주 소재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인 한사랑 마을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사랑 마을은 장애인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 시설로 혼자 걷기 힘든 1급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지난 2일 봉사단 출범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 20여명은 장애아동들의 생활실 청소 및 빨래, 식사보조 등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오후에는 장애아동들과 함께 야외에서 미니 체육대회를 하고 함께 만든 간식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병희 대표이사는 "봉사단 출범 후 진행된 첫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40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은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외아동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조손 가정 760여 세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인 '행복 3대 캠페인'과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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