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 직원들이 9일 한국암웨이 '원포원 착 한가게'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오가닉 손수건'을 제작하고 있다. (왼 쪽부터) 대지를 위한 바느질 김상국 팀장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암웨이는 사회적 기업과의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추구하는 '원포원 착한가게'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10일 '오가닉 손수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참여, '오가닉 손수건'을 제작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에코준 컴퍼니의 '오리지널 그린 컵'에 이어 두 번째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제품이다. '원포원 착한가게'는 98년부터 16년간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 원포원을 진행해 온 한국암웨이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에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마케팅,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가닉 손수건'은 친환경 제품으로 윤리적 패션 생태계 정착을 도모하는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제작했다. '오가닉 손수건' 수익금 전액은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 활동인 '원바이원 캠페인(One By One Campaign)'을 통해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역시, 수익금을 다문화가정과 사회배려층의 결혼식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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