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북유럽 디자인 접목 바닥재 6종 출시

KCC 신규바닥재 6종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건자재 전문기업 KCC(대표 정몽익)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건축 자재 전시회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접목한 바닥재 6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바닥재 6종은 UV(자외선) 도료를 적용해 부드러운 표면 질감을 향상시킨 '3.0mm 숲 소리향', '2.5mm 숲 청아람'과 차음성능을 높인 '4.5mm 숲 소리순', 항균 기능을 강화한 '1.8mm 숲 그린', 천연 옥을 첨가한 '2.2mm 숲 옥', 원목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2.0mm 숲 블루' 등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접목해 목재·섬유와 같은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며, 곡선 형태를 강조했고 빛깔도 밝은 것이 특징이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친환경·층간소음 저감에 대한 수요를 읽고 이에 대응하는 친환경 고기능성 바닥재 제품군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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