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토론회는 오는 하반기 중소기업적합업종 제조업 권고 기간이 만료돼 재지정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의 장점은 살리고,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하는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포럼의 대표를 맡은 홍지만 새누리당 의원은 "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가 중소기업을 보호한다는 취지에는 지극히 공감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다면 제도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5명과 관련 부처, 기관, 단체로 구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중소기업 육성에 이바지 하고 한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출범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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