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컵 4관왕, 종합우승 소식에 악성 댓글 대체 누가?

▲손연재 월드컵 4관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4관왕에 오른 가운데 일부 네티즌의 악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손연재는 7일(한국 시각) 포르투갈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개인 종합을 포함해 4관왕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다.볼 종목별 결선에서 17.500점을 받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는 17.450점으로 2위 디나 아베리나를 누르고 금메달을 추가했고 마지막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도 17.150점을 받아 2위 아리나 샤로파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또한 손연재는 종목별 결선 첫 경기였던 후프 종목에서도 3위를 차지해 전 종목 메달 획득까지 달성했다.하지만 악플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손연재 월드컵 4관왕, 심판진 뇌물 먹었냐" "내가 보기엔 가산점 줄 점수가 아닌데 퍼줘서 우승했다" "손연재 월드컵 4관왕, 랭킹1위부터 5위까지 다 빠진 대회 우승하고 언플 최고네" 등의 악플을 달아 충격을 주고 있다. 손연재 월드컵 4관왕과 악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연재 월드컵 4관왕, 잘하고 있어, 좋았어" "손연재 월드컵 4관왕, 남은 경기도 잘하세요" "손연재 월드컵 4관왕, 댓글 무시하세요…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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