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거짓말'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한국영화 중에는 선두다.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5일 전국 350개 상영관에 4만 4326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51만 7984명이다.'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의 비밀을 쫓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의 이야기다.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926개 스크린에 34만 724명의 관객을 동원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01개 상영관에 5만 2564명을 불러 모은 '노아'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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