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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출처:SBS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0화에서 이차영(소이현 분)이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을 위해 목숨까지 불사하며 기밀문서를 빼내는 연기가 전파를 탔다. 이차영은 앞서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는 김도진 재신그룹 회장(최원영)과 신규진 비서실장(윤제문)의 손을 잡은 듯 보였다. 이차영은 김도진에게 "아무리 깨끗한 척해도 살인마 대통령이다. 그런 사람을 지킬 바에 나도 내 살길 찾자 생각했다"고 말하며 대통령을 배신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는 모두 준비된 배신이었다.이차영은 신규진으로부터 기밀문서를 빼앗아오기 위해 이중 스파이 역할을 잠시 했던 것이다.이차영은 피를 흘리며 지하 주차장에 쓰러진 와중에도 “대통령께 알려야해. 복사본이 아니었어. 비서실장, 신규진 비서실장을 찾아야돼”라고 말한 뒤 혼절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에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저렇게 연기를하다니”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무섭다”“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이중 스파이지만 예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