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꾸준한 인기, 200만 돌파 눈앞

영화 '노아'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지난 3일 전국 391개 상영관에서 1만 921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4만 944명이다. '노아'는 성경의 창세기 속 노아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타락한 인간 세계에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며 벌어지는 일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특유의 색채로 담았다.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안소니 홉킨스, 엠마 왓슨, 로건 레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47개 스크린에서 8만 3077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차지했고, 2위에는 전국 322개 상영관에서 2만 2738명의 관객을 동원한 '쓰리데이즈 투 킬'이 이름을 올렸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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