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강운태 광주시장이 “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와 지식 습득은 물론 만남과 소통의 친근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500개관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2일 ‘광주중앙도서관 분관 석봉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간적·공간적 구애 없이 도서관을 찾아 독서와 지식정보를 습득하고 축적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19개 공공도서관을 30개관으로 확충하고, 작은도서관을 인구 1000세대당 1관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시정의 제1 목표로 삼고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아무쪼록 석봉도서관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게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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