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1997선 강보합권 유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올해 첫 200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가 오름폭을 좁혀, 오후 들어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2일 코스피는 오후 12시47분 현재 전일대비 5.25(0.26%) 오른 1997.23에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147억원, 기관이 791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이 1949억원은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NAVER(3.72%), 기아차(2.51%), 삼성전자(0.75%), 한국전력(0.67%), 현대모비스(0.63%) 등은 오름세다. 반면 SK텔레콤은 (-1.61%), 현대차(-0.99%), 신한지주(-0.64%), POSCO(-0.5%), SK하이닉스(-0.27%)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증권(1.48%), 의료정밀(0.88%), 운수창고(0.8%), 은행(0.36%), 음식료품(0.58%), 유통업(0.35%), 서비스업(0.31%), 건설업(0.36%), 제조업(0.3%) 등은 강세다. 반면 통신업(-1.3%), 보험(-0.65%), 기계(-0.59%), 철강.금속(-0.44%), 금융업(-0.08%)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없이 427종목이 오름세다. 하한가없이 347개 종목은 약세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8.22(1.5%) 오른 557.3에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6(0.15%)원 내린 1056.9원에 거래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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