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1일 목포역 특설무대 행사장에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을 초청, KTX 개통 10주년 대축제를 열었다.<br />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이벤트 시행 코레일 광주본부는 1일 목포역 특설무대 행사장에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을 초청, KTX 개통 10주년 대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금산아밴드와 목포동초등학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KTX의 지난 10년을 돌이켜보고 역동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가진 뒤 목포시립합창단과 목포문화원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KTX 10주년 개통행사는 목포역뿐만 아니라 광주역에서는 풍물패 및 음악공연, 광주송정역에서는 그림 및 시집 증정, 나주역에서는 사진전시회 및 차대접등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기도 했다.윤중한 광주본부장은 “KTX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만큼 코레일도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0년간 KTX브랜드 가치는 2004년도(84위)에서 2013년(16위)까지 성장하고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서 3년 연속 철도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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