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오기자
▲과학의 달을 맞아 정부가 개최하는 행사.[자료제공=미래부]
▲지자체의 다양한 행사.
또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개최와 학생, 교사, 일반인이 과학체험과 견학 등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도교육청이 준비한 과학의 달 행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온 가족이 과학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체험 한마당인 '가족과학축제'를 진행한다. 4월 한 달 동안 지역청소년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전국적으로 496회 집중 운영한다. 영국에서 개최되는 페임랩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 대표를 선발하는 '페임랩 코리아 2014'가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페임랩(FameLab)은 발표 자료를 일체 쓰지 않고 과학기술 주제에 대한 생각, 의견, 경험 등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경연대회로 2005년 영국에서 시작됐다.▲연구기관도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전시, 발표,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상청은 청계천 광교갤러리, 광화문 광장 등에서 기상기후 사진전 입상작과 역대 입상작, 기상캐스터 사인회와 홍보영상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과학의 날 기념식은 오는 21일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이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희망 기념식으로 열린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