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한국 남자 가수 최초 입성'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출처: 김범수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범수가 한국 남자가수 최초로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해 화제다.26일 김범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4.03.27. 8PM 나같이 부족하고 한없이 못난 사람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감히 공연을 하게 되는 날. 이건 기적이에요. 기적. 자격은 없지만 최선을 다 하고 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김범수는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흑백처리된 사진이만 강한 햇빛 탓인지 살짝 찡그린 얼굴이다.김범수는 27일(현지시각)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내 콘서트홀에서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 공연을 갖는다. 한국 가수로는 2000년 패티김이 공연한 이후 두 번째이며 한국 남자 가수로는 최초로 오페라 하우스에 입성하는 것이다.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멋지네요. 공연 잘하고 오세요"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이거 준비하느라 요즘 방송에 안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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