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우리음식연구회 과제모임 및 가공기능교육 열고 참석자들이 향토음식을 연구하고있다.
"향토음식 개발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 조리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 과제모임 및 가공기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우리음식연구회는 명품 청정 한우와 통상추를 이용한 매운 등갈비 볶음과 통상추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보며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여정순(56, 옥과면 옥과5길)씨는 “우리 청정지역 농특산물로 과연 어떤 새로운 요리를 만들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다”며 “지역 식재료에 대해 더 애정이 생기고 가족의 건강도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시자 농업기술센터 유통과장은 “지역을 대표할 항토 음식을 개발한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길 바란다”며 “곡성만의 음식 재료를 찾아내고 요리로 개발,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음식연구회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곡성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민의 입맛에 맞는 전통음식을 발굴 및 보전하고 지역의 식문화를 이어가고 개선하고자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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