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의 경제금융교실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경제금융의 개념과 보험의 중요성, 상부상조 정신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생명이 내달 9일까지 전국 16개 시ㆍ군에서 '모두레 어린이 경제ㆍ금융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경제ㆍ금융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론학습과 팀웍게임 등을 통해 경제ㆍ금융의 개념과 보험의 중요성, 상부상조 정신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내부 임직원 강사 양성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모두레란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다.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경제ㆍ금융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로운 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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