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구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3월26~8월31일 2015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제안을 받는다. 대상사업은 지역 현안사업을 비롯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안전, 문화, 복지 등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10억원 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나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 특정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신규 정책사업 위주의 주민제안 공모를 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성 예산을 제외하고 구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 위주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행정정보→재정운영현황→주민참여예산→예산편성구민의견제출), 우편, 팩스, 방문접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모된 사업은 사업 타당성과 시기성, 예산 재원능력 등을 고려해 구 주관부서의 검토를 받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 2015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게 된다. 구는 공모된 주민제안 사업 중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분과별로 현장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반영 결과는 오는 10월 구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재정운영현황→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 알림방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북구는 올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교육, 홍보활동 강화, 분야별 분과위원회 및 워원회 운영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4~5월 강북구 주민 또는 강북구 관할지역에 소재하는 기관에 근무하거나 구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또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갖고 상시 운영 중인 구 홈페이지의 ‘주민참여예산방’을 더욱 활성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교육 필요성에 따라 서울시 예산학교에 참가하고 자체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마인드 함양과 자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있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서 주민중심의 열린행정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욕구를 만족시키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4층 기획예산과(☎901-61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