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1Q 양호한 실적 전망 <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5일 신한지주에 대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비쌀수록 더 갖고 싶은 명품을 닮은 은행지주로 대형 은행지주 중 양호한 수익성과 이익 안전성을 보유해 계절성을 감안해도 상반기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신한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5458억원으로 컨센서스인 5281억원을 3.4%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1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77%로 전분기 대비 2bp 감소하나 전분기 연체회수 및 대출조기상환 등의 영향을 감안할 경우 경상적 NIM은 전분기 대비 3~4bp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7% 수준으로 추정돼 연간 5% 중반 내외 대출 성장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경상적 대손비용 하향 안정화에 따라 1분기 대손비용은 2350억원으로 총여신 대비 46bp(연간환산) 수준으로 전년 59bp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택 및 경남기업 추가 충당 약 400억원의 절반 이상은 상각채권 회수에 따른 환입으로 상쇄되기 때문에 일회성 요인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내용면에서 양호할 것"이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고 대손비용은 크게 감소(전년 대비 -39.1%)하면서 비이자이익의 둔화(포스코 감액손 등)를 상쇄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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