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소리바다가 지난 23일 방송된 KBS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를 통해 홍보마케팅 담당 인재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KBS ‘스카우트’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자에게 정규직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소리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스카우트 111회에는 전국 특성화고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 후 진행된 예선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30여명의 실력 있는 학생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후 진행된 결선에서는 최종 3인에 선정된 학생들은 음악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컨셉의 소리바다 마케팅 아이디어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심사에 참여한 소리바다 김현걸 부사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아이디어로 다양한 능력을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스카우트에 참여한 여러 학생들의 열정을 귀감으로 삼아 소리바다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소리바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수준인 350만 여 곡의 디지털 음원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랫폼 확대를 위해 삼성뮤직, POOQ TV, 이마트 등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채널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소리바다 3.0’ 출시를 앞두고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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